건강

손목터널증후군(수근관 증후군)

Clara1020 2024. 3. 2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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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통증이 오는 모습

 

 

수근관 증후군의 증상

 


손 감각과 통증

 


처음 나타나는 증상은 검지와 가운데 손가락을 중심으로 한 마비와 통증입니다. 일반적으로 손가락 끝에서 증상이 시작됩니다. 진행에 의해 엄지에서 약지에 걸쳐 증상이 퍼져 나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은 엄지에서 약지까지 

정중 신경이 지배하고 있는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손이 부서지는 등도 일어나 드물지만 손바닥 전체와 팔뚝에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심야와 이른 아침에 마비와 통증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이것이 수근관 증후군의 특징이라고합니다. 

기상시에 통증이나 마비가 있을 수 있는데, 이럴 땐 병원에 가야합니다.
통증과 마비의 증상은 손을 흔들거나 손가락을 굽히고 늘이는 등으로 경감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엄지손가락 근육이 납작하게 되고 쇠퇴

 


수근관 증후군이 진행되면 엄지의 근근에 있는 모지구근이라는 근육이 납작해져 쇠퇴해 갑니다. 엄지구근이 위축하면 엄지의 대립 운동을 할 수 없게 되어, 작은 것을 잡는다·버튼을 걸는·수예등이 어려워져 옵니다. 엄지와 집게 손가락 끝을 맞춘 OK 사인을 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의할 사항은, 수근관 증후군에서는 근육의 위축이 진행하는 것으로, 통증이나 마비가 경감한 것처럼 느껴지는 케이스가 드물지 않게 생겨 안심할 수 있습니다. 통증과 마비가 가라앉는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고,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근관 증후군의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

 

 

수근관 증후군은 엄지에서 약지까지의 4 개의 손가락에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지만, 약지에서는 중지 측의 절반에만 마비가 생기고, 새끼 손가락에서는 마비와 통증이 나지 않는 것이 큰 특징이 됩니다. 4개 손가락 모두에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고, 손바닥에도 마비가 생기는 경우가 있지만, 손등에는 마비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예방

 

갑자기 손목에 힘이 빠져 병뚜껑을 따거나 열쇠등을 돌리기 힘든경우,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때 통증과 감각 장애가 심해질 때, 손이 무감각해지고 손을 꽉 쥐려고 하면 때때로 타는듯한 통증이 느껴질 때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일찍 정형 외과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수근관 증후군은, 방치하고 있으면 근육의 위축이 진행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마비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검사를 통하여 빠른 치료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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