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ZVAIJ8H3gmIZPQOeVvYBguXk0nRWlj1dNHJ9fcmypjs" /> 소화기 내과의 질병 : 크론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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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화기 내과의 질병 : 크론 병

by Clara1020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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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의 저연령화 진행

 

크론병에서는 입에서 항문까지 어느 소화관에서도 염증을 일으킵니다. 주로 소장과 대장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아

점점 멀리 떨어진 부위에 찢어짐이나 뾰루지(비란·궤양)가 생깁니다 . 장관의 축을 따라 세로로 긴 궤양(종주 궤양)이 생기기 쉽고, 궤양이 치유할 때 끌려 치유하기 위해 좁고(협착)되기 쉬운 것이 특징입니다. 20세 전후의 젊은 사람에게 발병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더 저연령화해 초중학생에서도 발병을 보는 일이 있습니다.

증상이 알기 어려워 크론병으로 진단되지 않고 장기간 지나서 겨우 진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내염이나 피부의 염증, 관절통을 동반하기도 함.

 

유전적일 수 있으며, 과로나 잠 부족, 식사 항원, 감염증 등의 면역에 부담이 걸리는 상태가 겹쳐 발병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확한 원인은 알 수 없습니다. 복통이나 설사, 발열, 드물게 하혈 등의 통상의 감염성 장염과 구별하기 어려운 증상이 대부분입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반복 증상이 출현하는 것으로 크론병임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질이나 항문 주위 농양으로 눈에 띄는 경우도 많고, 구내염이나 피부의 염증, 관절통 등의 증상도 수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염증의 장소에 따라 세 가지로 분류

 

위장관의 도처에 염증이 일어나기 때문에, 상부 내시경으로 식도·위·십이지장을, 대장 내시경 검사로 대장이나 소장의 출구 부근을 관찰해 휘란이나 종주 궤양의 확인, 혹은 생검 병리 검사에서 크론병을 진단합니다. 소장의 검사는 바륨을 이용한 조영 검사가 이전부터 실시되고 있지만, 병원에 의해 최근에는 소장 캡슐 내시경, 풍선 어시스트 소장 내시경, CT나 MRI에 의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주된 염증의 장소에서 소장 주체의 소장형, 소장과 대장에 걸친 소장 대장형, 대장 주체의 대장형으로 분류됩니다 

소장형                                                    소장.대장형                                                대장형

 

 

완치에는 지속적인 내과 치료가 필요


5-아미노살리실산 제제(펜타사)와 성분영양요법이 기본이 됩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스테로이드제인 부데소니드(젠타코트 캡슐) 내복도 보험적용이 되었습니다. 그 치료로 효과가 없는 경우나 염증이 매우 강한 경우, 혹은 젊은이거나, 항문 병변 등의 염증이 강하거나 하는 등, 병세가 강하고 협착이나 누공 등의 장관의 데미지가 일어나기 쉬운 경우에는 , 생물학적 제제 (레미케이드, 휴미라 등)는 상대적으로 초기 단계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조절제인 티오푸린 제제(이무란, 아자닌, 로이케린)를 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협착이 있는 경우에는, 조건이 좋으면 내시경적으로 풍선으로 펼치는 확장술을 실시할 수 있지만, 내과 치료로 곤란한 경우에는 외과 치료에 의해 치료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러나 크론병은 외과치료로는 완치할 수 없기 때문에 수술 후에도 계속해서 내과치료를 계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크론병의 치료


치료 효과는 객관적인 검사로 판단


염증이 소멸하는 데 몇 년이 걸리지만, 그 사이에 염증이 통제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재연, 협착, 누공 형성 등의 장관 손상이 진행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염증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철저히 치료를 계속해야 합니다. 자각 증상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진단이 지연되거나 치료 도중에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사와 잘 상담하고 치료 효과는 객관적인 검사로 판단합니다.

장에 부담을주지 않는 식사가 기본


장에 부담이 걸리지 않는 식사로 하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기대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극단적으로 제한하여

영양부족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협착이 벌써 있는 경우에는 섬유질이 적은 것을 선택해, 1회의 식사량이

많지 않도록하여 장폐색 등을 통과해  장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양 상담을 받고 자신의 병의 단계와 맞는 식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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